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론 김 후보 후원의 밤 행사 열기

현역 뉴욕주하원의원(민주·40선거구)으로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뉴욕주하원의원 7선 당선을 노리는 한인 정치인 론 김 후보를 지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17일 DMOS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.     지역 정치인들과 DMOS 연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, 자원봉사 공립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본선거 전에 오는 6월 25일 열리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.   론 김 후보 캠페인은 “이날 행사에는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, 도노반 리처드 퀸즈보로장, 에드 브라운스틴 하원의원, 줄리 원 뉴욕시의원, 그리고 샤론 리 전 퀸즈보로장 등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, 또 김영환 후원회장과 유주태 사법경찰자문위원회 회장, 최윤희 뉴욕학부모협회 회장 등이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당선을 기원했다”고 설명했다.     또 론 김 후보 캠페인은 “이들 인사들 외에도 뉴욕 경제 관련 단체들과 세탁협회, 조선족협회, 한중미 사랑협회, 뉴욕 영아트 파운데이션 등 많은 단체들이 참가해 자리를 꽉 채울 정도로 성공적인 행사였다”고 밝혔다.   한편 이날 가족들과 함께 자리한 김 후보는 “존 리우 의원을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해준 동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며 “저는 한인들이 어떠한 이유로든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처음에 정치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”고 밝혔다.   그는 이어 “12년이 지난 지금, 한인들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고, 그 모든 것은 최전방에서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해 사시는 우리 1세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”며 “이제는 우리의 세대들 그리고 다음 세대들이 그들의 노력과 희생을 기억하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”라고 강조했다.     또 김 후보는 “아직 여전히 저는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”며 “이번에 멋지게 승리하여 여러분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다”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올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. 박종원 기자 [email protected]론 김 론 김 의원 론 김 후보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론 김 후보 후원의 밤

2024-05-19

젊은 한인 아티스트들 최고 무대서 연속 공연 주목

뉴욕에서 영 아티스트와 전문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.   S&C 글로벌 그룹(대표 김건수)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욕시 최고의 공연장을 무대로 미래를 이끌고 나갈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.   첫날인 15일에는 링컨센터에서 S&C의 영 아티스트인 이로아 바이올린 리사이틀(독주회.포스터)이 열리고, 17일에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(Rising Star Concert)가 카네기홀에서 진행된다.     이어 18일에는 링컨센터에서 뉴욕인터내셔널 아티스트페스티벌(New York International Artists Festival)이 공연될 예정이다.   S&C 글로벌 그룹은 “특별히 이번 공연은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스테파니 장 뉴저지주 팰팍 시의원의 초청으로 한국의 국제 장애인 예술단인 ‘펠리체 예술단’을 초청해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세계적인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게 된 것”이라며 “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를 딛고 일어난 감동의 연주회를 미 동부지역 동포사회에 선사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 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인 BBQ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한다.   문의 917-359-5565.    박종원 기자 [email protected]&C 글로벌 그룹 링컨센터 카네기홀 이로아 바이올린 론 김 스테파니 장 BBQ

2022-06-13

“뉴저지에서도 뉴욕처럼 ‘김치의 날’ 제정 노력”

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·사장 김춘진)가 지난 2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(회장 이창헌)를 방문해 K-푸드(한국식품)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.   이창헌 회장은 “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을 만나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K-푸드를 어떻게 더 많이 미국 시장에 수출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”고 밝혔다.   김춘진 사장 등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이번에 뉴저지한인회를 방문함으로써 향후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10만 명의 한인들을 중심으로 미국사회 곳곳에 K-푸드 등 한류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의 장기화와 물류 상황 악화에도 K-푸드(농수산식품 기준)의 대 미국 수출액은 올해 4월까지를 기준으로 6억4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9%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  이날 회합에서 김춘진 사장은 K-푸드 수출증대와 함께 뉴저지주에서도 최근 뉴욕주에서 이룬 쾌거와 마찬가지로 ‘김치의 날’이 제정될 수 있도록 뉴저지 한인사회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했다.   뉴욕주는 24일 올바니의 주의회에서 론 김(민주·40선거구) 뉴욕주 하원의원, 정병화 뉴욕총영사,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11월 22일을 ‘김치의 날’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공표하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.   이와함께 김춘진 사장은 이창헌 회장에게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현재 진행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‘글로벌 그린푸드 데이’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.  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K-푸드 이창헌 회장 '김치의 날' 론 김 정병화 찰스 윤

2022-05-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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